1995 아반떼 성능 및 스펙 디자인 알아보기
- 자동차 스토리/현대자동차
- 2018. 11. 18. 20:00
1995 아반떼은 실험단계부터 각종 주행성능 및 내구성 테스트를 철저하게 진행하여 차량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기아 세피아와 대우 에스페로가 치열하게 경쟁하던 국내 준중형차 시장을 순식간에 장악한 강자입니다.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준중형차 중 하나로 칭송받는 현대자동차의 대표 작품입니다.
외관은 통상적으로 그릴이 탑재되는 부분에 현대 자동차의 로고를 노출시켜 정체성을 뚜렷하게 표현하며 차량 전면부 범퍼 하단에 에어 덕트를 구멍을 일부 노출시켜 다이나믹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면부에 라디에이터 그릴을 탑재하지않아 곡선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매끈한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1995 아반떼의 외관은 또한 전면부 못지않은 곡선형 디자인을 후면부에도 적용하여 차량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해주며 브레이크등 정중앙에 불빛이 들어오지않는 구조를 갖추게하여 눈꼬리가 올라간듯한 인상을 가집니다. 1997년부터 14인치 신규 알루미늄 휠이 적용되며 스포티한 인상을 강하게 뿜게되었습니다.
내부는 당대 국산 타 차량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높은 성능의 각종 소재들이 혼합 사용되었으며 심플하면서도 조작하기 쉬운 형태의 스티어링휠이 탑재되었으며 상위 트림은 가죽이 사용되었습니다. 당시 출시된 차량들 중에서도 운전자의 운전환경을 최고로 배려한 운전석 구조를 갖추었습니다.
1995 아반떼의 실내는 또한 트렁크의 수납 능력이 기존 엘란트라보다 비약적으로 개선되어 편의성을 증진시켰으며 C필러를 후면부로 늘여 수납성을 최고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한 왜건 모델 또한 출시되었습니다. 기다란 휠베이스를 덕분에 준중형임에도 불구 2열의 레그룸이 최고 수준으로 확보되었습니다.
아반떼 구형은 일부 모델에 대하여 가스식 쇼크 업소버를 탑재시켜 차량의 하단부가 받는 충격을 최소화하였으며 준중형차 최초로 일부 최하위 트림 모델을 제외한 모든 모델의 운전석 에어백을 기본사양화하였습니다. 오늘날에도 큰 고장없이 달리는 차량이 있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보이는 자동차입니다.
1995 아반떼 1.5L 알파 모델은 1.5L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여 출시되었습니다. 변속기는 수동 5단, 자동 4단을 선택할 수 있었으며 배기량은 정확하게 1495cc였습니다. 최고 출력은 107마력이었으며 최대 토크는 14.0kgm 수준을 보여주었습니다. 공인 연비는 수동이 15.2km/L, 자동이 12.5km/L였습니다.
구아방의 가격은 아반떼 투어링 모델을 기준으로 850~910만원, 후기 모델은 1000만원이 넘는 가격에 형성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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